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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면 ‘어렵고, 임팩트는 강한 문제’를 찾아가야

만약 티제이가 부모가 아니셨다면,  자란다의 매력을 덜 느끼셨을 수도 있을까요?
부모인 저에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부모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을 거에요.
키즈 시장은 디지털 전환이 이뤄졌을 때,
임팩트가 클 몇 안 남은 시장이라고 생각해요.  
현시점에선 최선이 아닐 수 있음에도 관성에 의해 그것을 계속 따르는 경향이 ‘경로의존성’ 입니다. 경로의존성은 시간이 오래될수록,  규모가 클수록 크게 나타난다고 해요.
국내 키즈 시장은 규모가 50조원에 달하는 데다 매해 성장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잠재력과는 별개로
부모의 본능과 연결된 강력한 경로의존성으로 그동안 혁신이 매우 더딘 시장이었어요.
부모들의 삶과 패턴은 10년 전과 비교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모두 변화를 원하지만, 
감히 누가 바꾸지 못했던 영역이랄까요?
테크가 침투하지 못했던 성역에 도전하고 있는 건가요?
자란다는 고착된 키즈 시장의 구조와  
부모님들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바꿉니다.  
자란다의 중심에는 기술과 데이터가 있구요.
자신이 만들 소셜 임팩트가 중요한 개발자라면, 자란다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을 거에요.   
내가 부모가 아니어도,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겁니다.   
자란다에서는 내가 만든 프로덕트가 
사람들 모두의 삶의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제 자란다처럼 기술로써 이전에는 없던 아이들의 데이터를 접목하는 플랫폼이 등장했고, 모바일 네이티브이자 테크가 결합된 삶에 익숙한 MZ세대가 부모가 되는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가 부모들의 경로의존성에도 경종을 울렸구요. 
지금이 혁신의 적기입니다. 
그리고 자란다의 파급력은 분명히 클 겁니다.
자란다가 풀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신다면요?
기존 키즈 시장은 정보의 불균형이 컸어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비효율을 부모님들이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로 부딪혀 버텨왔던 시장으로 요약할 수 있어요. 부모님들이 겪는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은 대부분 이 문제로 수렴합니다.  
자란다는 
데이터와 플랫폼으로 정보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매칭을 통해 부모님들이 겪는 비효율들을 
깨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란다는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가 아니라, 키즈 시장의 구조 자체를 바꿀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만큼, 기술적 도전도 있을 것 같아요.
자란다의 핵심 기술은 ‘매칭’에 있어요.
시장에 없었던 아이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개인화된 매칭을 제공하는 건데요.
매칭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수치화, 정량화 해야 합니다.
아이의 성향, 강점 등을 어떤 데이터로 판별할 지, 어떤 데이터로 패턴과 경향성을 판단할 지, 어떤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쌓아갈 지 자란다에 앞서 만들어진 모델이 없습니다.
자란다가 처음으로 이 시도를 하고 있고, 
이미 충분한 노하우가 쌓인 상태에요. 
국내 어느 기업보다도 전략적으로 
독창적인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매칭 자체의 난이도 역시 높은 편이에요.
자란다의 매칭에는 많은 요소가 고려됩니다.
선생님 매칭을 예로 들어보면,  우선적으로 부모님의 신청 내용, 기대치를 토대로 수업 이력, 특기, 위치, 선호 수업 등을 고려해 최적의 선생님을 찾아내야 합니다.
동시에, 이 선생님이 아이의 성향, 특성에 
잘 맞는 선생님인지 여부도 매칭에 반영되구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이 수업 내용과 조건에 
동의하고 수락했을 때 하나의 매칭이 완성됩니다.
양자 매칭을 넘어, ‘부모님-아이-선생님’까지 
3연타석 안타를 쳐야 1점이 나는 구조입니다.
그만큼 고려해야 하는 변수가 많고, 
매칭의 정합성을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팀내에서 매칭의 정합성을 넘어, 매칭 속도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전반적인 매칭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개선과 함께, 정합도와 속도 사이의 최적의 지점을 찾는 시도를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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